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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예측 : 세계 석학 8인에게 인류의 미래를 묻다 제 1장

독서

by 셉인 2021. 10. 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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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제 및 토론을 위한 메모로 구독자에게만 공개

 

1장 인류는 어떤 운명을 맞이할 것인가

 

허구의 노예가 되지 말고 허구를 이용하라

'돈'은 객관적인 가치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러한 허구의 가치를 끝까지 믿으려고 한다.

만약 이러한 허구에 대한 믿음을 거두면 인간 사회를 지탱하는 시스템 전체가 붕괴할 것이다.

허구에 이용당하지 않고 우리가 이용해야한다.

=> 눈 앞에 보인는 것부터 구별하자.

'고통'의 유무

 

사람들은 다양한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긴다. 이 이야기를 지키기 휘해 행동한다.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면서까지도.

경제적인 면에서는 바람직할지도.

하지만 그런 삶에서는 마음과 평화는 얻을 수 없다.

 

현대에 들어 자살뿐 아니라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 수 증가

인간의 행복은 객관적 지표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제도 덕분에 어느 정도의 안정을 획득

21세기부터 과학기술의 발전에 의해 경제나 사회의 변화속도 증가, 정보량 기하급수적 증가

=> 인류에 닥친 난제 해결을 못하고 있다.

정보량이 많아 예측이 불가해졌다.

예측을 할 수 없어 미래에 추구할 목표나 가치, 계획을 세울 수 없다.

현행 제도는 비현실적인 가정에 기초하고 있다.

 

인터넷은 일자리, 정치, 오락, 사생활, ,주권 등 우리 삶 전부를 바꿔놓았다.

사람들의 생활이나 국가 정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인터넷 관련 사안들은 어떤 투표도 거치지 않은 채 결정되었다.

'주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나는 잘 알지도 못하고 내 존재는 사회와 무관해지고 있구나'

유권자들은 힘을 잃고 목소리는 높은 곳까지 닿지 않는다.

=> 엘리트층을 향한 맹렬한 반발

 

지금 당면한 변화는 과학기술이 초래한 결과, 기술 결정론의 관점에서 해석

'이 과학기술은 '''반드시''' 이런 형태의 사회를 초래한다' = X

'한국'이 상징적인 예이다.

과학기술이 사회를 바꾸는 것은 사실이나 사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까지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국제적 협력과 행동 없이 전 지구적 문제에 대처할 수 없다.

종교와 과학기술은 역사를 움직여왔고, 종교의 성장과 과학의 발전에 전쟁이 큰 기여를 했다.

'기독교'가 현재와 같은 지위를 얻은 것은 역사의 우연이 빚어낸 결과, 확산 과정에서 강제로 기독교를 수용하도록 무력이 기여.

군사적 확장이 종교나 문화에도 영향.

과학기술도 세계대전에 의해 발전이 주도되었다.

하지만 한 번의 전쟁을 실제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국제 정세 '투키디데스의 함정'?

미국과 중국이 정치, 경제 면에서 서로 견제하고 있는 것은 사실

그렇지만 꼭 전면적인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것이라고 볼 수 없다.

 

전쟁의 원인은 '물질'이었음 반면에 현재 가장 주요한 경제 자산은 엔지니어나 경영자의 머릿속 지식, 즉 무형 자산이다.

지식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전쟁에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훨씬 크다.

전면적인 군사적 충돌로 확대되지 않는 이유

 

'인간의 어리석음'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되었다.

'인간의 지혜'도 마찬가지

 

테러범들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더욱 세력을 키워나간다.

그들은 미국을 자극해 과잉 대응에 나서게끔하며 이것은 테러범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우리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여 경솔하게 군사력을 발동하게 되면 테러범의 이익과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다.

 

테러보다 기후변화가 훨씬 더 큰 위험이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예산을 테러와의 전쟁에 사용하고 있는데 기후변화나 지구온난화 대책에 투자하는 것이 나은 선택

 

무용계급

이들이 개인적으로 가치가 없거니 가족에게도 무의미한 존재는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은 경제나 군사 시스템에서 쓸모가 없어질 것이다.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더 뛰어나다.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정치적 가치마저 위험

자동화가 되면 수억 명의 사람들이 경제적 가치가 사라질 것이지만, 또 새로운 직업이 생성될 것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육체적능력과 인지적 능력을 소유

육체적능력은 이미 기계가 앞지름

서비스업이나 의사, 번역가 등 인지적 능력이 필요한 일을 맡음

현재는 인지적 능력을 인공지능과 겨루게 되었다.

인간만이 확실한 우위를 갖는 제 3의 능력을 모른다.

있을까?

현재 가르치는 것들이 나중에 쓸모없을 지도 모른다.

어쩔 수 없다.

미래 노동시장을 예측할 수 없으니까

 

기본 소득의 문제

1. 누가 기본소득의 금액을 정하는가

2. 다른 나라 노동자에게도 지급해야 하는가

3. 삶의 의미

 

전문가도 사라질 직업인가

 

인간수명의 장기화 + 과학기술로 인한 변화의 가속화

살아남기 위해서 새로운 과학기술을 부지런히 익히면서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해야한다.

배우는 시기 : 자아형성, 추후에 배운 것을 사용해 먹었던 시대에서 끊임없이 학습하고 혁신해야 한다.

 

수렵채집인에게 중요한 점

1. 그들은 자신의 바람에 부합하게 환경을 바꾸기보다 자신을 환경에 적응시킨다. - 유연성, 적응력 뛰어남

2. 자신의 몸과 감각에 민감 - 자신의 몸에 더 기울이고 물리적 환경과의 접촉 증가

 

현재 인간은 자연 선택조차 극복하려한다.

눈높이를 낮추고 여러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분야 횡단적 연구

 

우리는 각기 다른 가능성을 그려보면서 움직이자

'이런 일들이 앞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가능성이 있지만, 특성 가능성에 위기감을 느낀다면 당장 행동하세요.'

위기가 현실이 되기 전에 막아야한다.

불안감을 느꼈을 때 어떤 행동을 취할지는 각자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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